'믿고 듣는' 루시, 8월 미니 4집으로 컴백…여름 감성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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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드 루시(LUCY)가 8월 컴백한다.
26일 소속사 미스틱스토리는 "루시가 다음 달 네 번째 미니앨범을 발매한다"라며 "음악 외에도 다양한 방법으로 루시가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를 들려줄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로써 루시는 지난 2월 미니 3집 '인서트 코인'(INSERT COIN) 발매 이후 6개월 만에 컴백하게 됐다.
루시는 컴백마다 국내외 음원 및 음반 차트에서 커리어 하이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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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밴드 루시(LUCY)가 8월 컴백한다.
26일 소속사 미스틱스토리는 "루시가 다음 달 네 번째 미니앨범을 발매한다"라며 "음악 외에도 다양한 방법으로 루시가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를 들려줄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로써 루시는 지난 2월 미니 3집 '인서트 코인'(INSERT COIN) 발매 이후 6개월 만에 컴백하게 됐다. 루시는 지금까지 선보인 모든 앨범의 작사, 작곡, 프로듀싱 작업을 진두지휘하며 자신들만의 음악 세계를 구축했다. 루시만의 따뜻한 위로가 담긴 노래들로 리스너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은 만큼 루시가 선사할 여름 감성에도 기대가 모인다.
루시는 컴백마다 국내외 음원 및 음반 차트에서 커리어 하이를 기록했다. 특히, 이들은 올해 3월 세계 최대 콘텐츠 산업 축제 '사우스 바이 사우스웨스트'(South by Southwest, SXSW)의 초청을 받아 쇼케이스 무대에 선 데 이어 국내 대표 페스티벌인 '뷰티풀 민트 라이프 2023'의 헤드라이너로서 축제의 피날레를 장식했다. 국내외 팬덤이 지속적으로 확장하고 있음을 방증한 가운데, 루시는 올여름 '대세 밴드'로서 핫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한편, 신곡 뮤직비디오 촬영을 마친 루시는 컴백 막바지 준비에 한창이다.
breeze5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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