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3개 시·군 호우주의보…재난안전대책본부 1단계 가동

정경재 2023. 7. 26.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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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는 26일 전주와 김제, 완주 등 3개 시·군에 호우주의보가 발효됨에 따라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1단계를 가동한다고 밝혔다.

기상청은 이날 도내에 10∼60㎜, 많은 곳은 80㎜ 이상의 비가 더 내릴 것으로 예상했다.

도는 기상 상황에 따라 지하차도와 둔치 주차장, 천변 산책로 등을 통제하고, 재해 취약지역 예찰 활동을 강화할 방침이다.

도 관계자는 "연일 많은 비가 내려 산사태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으므로 인명 피해 우려 지역 접근을 삼가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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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우 [연합뉴스 자료사진]

(전주=연합뉴스) 정경재 기자 = 전북도는 26일 전주와 김제, 완주 등 3개 시·군에 호우주의보가 발효됨에 따라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1단계를 가동한다고 밝혔다.

기상청은 이날 도내에 10∼60㎜, 많은 곳은 80㎜ 이상의 비가 더 내릴 것으로 예상했다.

도는 기상 상황에 따라 지하차도와 둔치 주차장, 천변 산책로 등을 통제하고, 재해 취약지역 예찰 활동을 강화할 방침이다.

도 관계자는 "연일 많은 비가 내려 산사태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으므로 인명 피해 우려 지역 접근을 삼가달라"고 당부했다.

jay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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