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안전·건강' 먹거리 정책활성화 도민 교육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라남도가 안전하고 건강한 지역 먹거리 정책에 대한 도민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전남 먹거리 정책 활성화 도민교육'에 나섰다.
26일 전남도에 따르면 먹거리 정책 활성화 도민교육은 권역별로 이날 순천에서 동부권을 시작으로, 28일 장흥 서부권, 8월 2일 장성 북부권, 9일 나주 중부권, 23일 해남 남부권으로 나눠 기본교육을 5회 실시하고, 현장답사 위주의 심화교육을 9월께 추진할 계획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6일 전남도에 따르면 먹거리 정책 활성화 도민교육은 권역별로 이날 순천에서 동부권을 시작으로, 28일 장흥 서부권, 8월 2일 장성 북부권, 9일 나주 중부권, 23일 해남 남부권으로 나눠 기본교육을 5회 실시하고, 현장답사 위주의 심화교육을 9월께 추진할 계획이다.
첫 교육이 이뤄진 순천시 혁신농업인센터에서는 여수·순천·광양·구례·고흥 지역 먹거리 정책 담당, 각급 학교 급식담당, 공공급식 공급업체, 이통장 등 200여 명이 교육에 참여했다.
교육은 정은미 한국농촌경제연구원 박사가 '국내 농업과 먹거리 이해'를 주제로 먹거리 생산과 소비 문제점, 지역 먹거리 계획 사례와 지역 먹거리 체계 필요성 및 추진방향을 토론식 강의로 진행했다.
전남도는 농업인, 소비자, 시민사회가 함께 만들어가는 먹거리 공동체 활성화를 목표로 이번 교육을 기획했다.
지역 먹거리 종합계획에 참여하는 지역 활동가와 업무 담당자의 푸드플랜에 대한 이해도 향상과 거버넌스 활동 역량 강화가 기대된다.
앞으로 전남 먹거리 정책 활성화를 위한 기본교육과 심화교육을 거친 수료자와 민·관 전문가 등 50여 명으로 구성된 '전남도 먹거리위원회'를 12월께 꾸릴 예정이다.
2024년부터 전남도민에게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지역 농수축산업 발전에 기여토록 할 방침이다.
강성일 전남도 농식품유통과장은 "푸드플랜에 대한 도민 인식을 개선하고 전남도 먹거리위원회 역량 강화를 위한 이번 교육에 도민의 많은 참여 바란다"며 "지역 먹거리 선순환 체계 구축에 필요한 행정·재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해 도민에게 지역 먹거리를 우선 공급하는 등 먹거리 기본권을 보장하겠다"고 말했다.
무안=홍기철 기자 honam3333@mt.co.kr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드론으로 아파트 촬영해요"… 한밤중 신고에 경찰 출동, 범인은? - 머니S
- "또 아들일까봐"…'이필모♥' 서수연, 셋째 계획? - 머니S
- '정체불명 소포' 신고 쏟아지자… 관세청, 통관 긴급 강화 - 머니S
- 故유채영 9주기… 위암 투병 끝 사망 '미소 아름답던 女배우' - 머니S
- "지팡이 짚고 등장"… '전원일기' 심양홍 근황, 파킨슨병 투병 - 머니S
- [헬스S] 목에 부종이 커진다면… 이름도 낯선 '캐슬만병' 의심 - 머니S
- 정가은의 과감한 비키니 자태… "살빠지니 자랑하고파" - 머니S
- '묻지마 흉기난동' 피의자 "신림역, 사람 많아 범행장소 골랐다" - 머니S
- "미모 무슨 일" (여자)아이들 미연, 아찔한 패션에 '깜짝' - 머니S
- '워터밤 여신' 권은비, 탱크탑 입고 美친 비주얼 - 머니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