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진서면 젓갈제조업 직접지구 선정…54억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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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부가 소공인 집적지 활성화와 혁신성장 기반 조성을 위해 시행한 '2023년 소공인 복합지원센터 구축 지원 공모사업' 식품제조업 분야에 전북 부안군 진서면 젓갈제조업 직접지구가 선정됐다.
이 의원은 "진서면은 곰소젓갈이라는 지역의 고유자원을 보유하고 있지만 곰소젓갈을 체계적으로 상품화하고 연구·개발·마케팅을 지원하는데 부족한 면이 있었다"면서 "진서면 젓갈제조업 직접지구를 통해 곰소젓갈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젓갈로 육성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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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택 의원, 2023~2025년 사업 진행 K-젓갈로 육성
[부안=뉴시스]고석중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가 소공인 집적지 활성화와 혁신성장 기반 조성을 위해 시행한 '2023년 소공인 복합지원센터 구축 지원 공모사업' 식품제조업 분야에 전북 부안군 진서면 젓갈제조업 직접지구가 선정됐다.
26일 더불어민주당 이원택 의원(전북 김제·부안)에 따르면 이 사업은 오는 2025년까지 3개년 동안 총사업비 54억5000만원(국비 25억·도비 5억·군비 24억5000만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젓갈제조업 직접지구를 통해 스마트 공유 기반시설과 곰소젓갈 소공인 활성화 기반을 구축해 곰소젓갈을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K-Fish Sauce(K-젓갈)로 육성할 계획이다 .
1차 연도(2023년) 공유 기반시설 리모델링 및 소스(양념젓갈) 상품화 기반구축, 2차 연도(2024년) 공유기반시설 운영 및 신제품 개발·품질관리, 3차 연도(2025년) 상품화 소스 출시 및 홍보마케팅·청년창업·수출상품화 프로그램운영 등의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 의원은 "진서면은 곰소젓갈이라는 지역의 고유자원을 보유하고 있지만 곰소젓갈을 체계적으로 상품화하고 연구·개발·마케팅을 지원하는데 부족한 면이 있었다"면서 "진서면 젓갈제조업 직접지구를 통해 곰소젓갈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젓갈로 육성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곰소젓갈시장은 예로부터 서해안 최대어장인 칠산어장에서 포획된 수산물을 곰소염전 천일염으로 젓갈을 생산해 현재 전국 5대 젓갈 시장으로 성장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990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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