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동강청 9월까지 창원국가산단 20곳 악취 모니터링

낙동강유역환경청 [낙동강유역환경청 제공]

(창원=연합뉴스) 김동민 기자 = 낙동강유역환경청은 이달부터 9월까지 창원국가산업단지를 대상으로 악취 모니터링을 한다고 26일 밝혔다.

이 산단은 2013년 7월 창원시가 악취관리지역으로 지정한 곳으로 주거지와 인접해 악취 등 민원이 지속해서 제기되는 곳이다.

모니터링 대상 업체는 20곳이다.

이동식 대기 측정 차량 등 첨단 감시 장비를 활용해 대기오염물질 등을 확인한다.

또 배출허용기준 미만 악취가 발생하는 곳도 악취 배출 저감을 위한 자체 개선을 유도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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