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호남 의용소방대원, 예천서 합동 수해 복구 작업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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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호남 의용소방대원들이 예천군을 찾아 수해 복구 작업에 나섰다.
26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경북 의용소방대원과 90여명의 전남 의용소방대원 등 약 200여명이 예천군을 찾아 수해 복구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영·호남 의용소방대원들은 예천군 회룡포 녹색마을 등에서 비닐하우스 철거, 농경지 복구 등을 실시했다.
경북소방본부 관계자는 "이번 수해 복구 작업 지원은 지난 4월 체결한 경북·전남 의용소방대 연합회 상호교류 협약에 따라 이뤄졌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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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예천)=김병진 기자]영·호남 의용소방대원들이 예천군을 찾아 수해 복구 작업에 나섰다.
26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경북 의용소방대원과 90여명의 전남 의용소방대원 등 약 200여명이 예천군을 찾아 수해 복구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영·호남 의용소방대원들은 예천군 회룡포 녹색마을 등에서 비닐하우스 철거, 농경지 복구 등을 실시했다.
특히 전남의용소방대원들은 피해 주민들의 빠른 일상 회복을 기원하며 성금을 기탁했다.
앞서 전남 의용소방대는 지난해 힌남노가 포항을 강타했을 당시에도 피해 복구를 지원하고 성금을 기탁하기도 했다.
경북소방본부 관계자는 "이번 수해 복구 작업 지원은 지난 4월 체결한 경북·전남 의용소방대 연합회 상호교류 협약에 따라 이뤄졌다"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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