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황] 차익실현에 코스피·코스닥 반락…외인, 코스피서 9200억 순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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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코스피와 코스닥 지수가 일제히 반락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 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44.10포인드(-1.67%) 내린 2592.36포인트에 거래를 마쳤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개인과 기관이 각각 6191억원, 2110억원 어치 매물을 쏟아냈다.
특히 개인은 코스닥 시장에서 2차전지 대장주 에코프로비엠을 2790억원, 에코프로를 1435억원씩 순매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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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코스피와 코스닥 지수가 일제히 반락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 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44.10포인드(-1.67%) 내린 2592.36포인트에 거래를 마쳤다.
코스닥은 39.33포인트(-4.18%) 급락하며 900대를 턱걸이 했다.
최근 2차전지 대장주를 중심으로 랠리가 이어진 가운데 차익실현 매물이 나오면서 지수 하락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 투자자는 각각 9250억원, 640억원씩 순매도한 반면 개인은 9898억원 가량을 순매수 했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개인과 기관이 각각 6191억원, 2110억원 어치 매물을 쏟아냈다. 외국인이 홀로 8671억원어치를 순매수 했으나 지수 하락을 막기에는 역부족이었다.
특히 개인은 코스닥 시장에서 2차전지 대장주 에코프로비엠을 2790억원, 에코프로를 1435억원씩 순매도 했다. 엘앤에프도 520억원 이상 팔아치웠다.
반대로 외국인은 에코프로비엠과 에코프로를 각각 2913억원, 1334억원어치 사들였다.
장중 한때 153만9000원까지 급등했던 에코프로는 전일 대비 6만5000원(-5.03%) 하락한 122만8000만원에 장을 마감했다.
신하연기자 summer@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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