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로톡 간담회 반대”…검찰, 불법 집회 혐의 변협 관계자 수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2021년 윤석열 당시 검찰총장과 법률 서비스 플랫폼 로톡의 만남을 방해하기 위해, 미신고 집회를 연 혐의로 대한변호사협회 관계자와 변호사 등 3명이 검찰 수사를 받고 있습니다.
서울중앙지방검찰청 공공수사 3부(부장검사 이준범)는 변협 관계자 김모 씨와 변호사 2명에 대한 집회·시위법 위반 혐의 사건을 지난달 수서경찰서로부터 송치받아 수사하고 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021년 윤석열 당시 검찰총장과 법률 서비스 플랫폼 로톡의 만남을 방해하기 위해, 미신고 집회를 연 혐의로 대한변호사협회 관계자와 변호사 등 3명이 검찰 수사를 받고 있습니다.
서울중앙지방검찰청 공공수사 3부(부장검사 이준범)는 변협 관계자 김모 씨와 변호사 2명에 대한 집회·시위법 위반 혐의 사건을 지난달 수서경찰서로부터 송치받아 수사하고 있습니다.
김 씨 등은 2021년 7월 윤석열 당시 검찰총장이 스타트업 간담회에서 로톡 관계자들과 만난다는 사실이 알려지자 행사장 앞에서 로톡의 행사 참여를 반대하는 집회를 개최한 혐의를 받습니다.
결국, 로톡 측은 행사에 참여하지 않았고, 윤 당시 총장과 로톡의 만남도 무산됐습니다.
변협 측은 "이미 지난 4월 다른 경찰서에서 무혐의로 결론 났던 사안을 수서 경찰서가 송치한 사건"이라며 "일부 변호사가 개인 자격으로 현장에 참여했을 뿐 시위나 불법 모임으로 볼 수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카카오 '마이뷰',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황현규 기자 (help@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 [단독] 일본 배낭여행 간 한국인 실종 48일째…“96년생 윤세준”
- “자기 집 앞마당도 아니고”…단속 비웃는 ‘알박기 캠핑’
- 중국인 판매업자 집 단속했더니…양머리 등 불법축산물 ‘수두룩’
- 반복수급은 ‘도덕적 해이’?…누가 실업급여 여러 번 받았나
- 2배 커진 갤럭시 Z플립5 외부 화면…삼성 첫 서울 언팩
- [영상] “이건 영화 아닌가요?” 뉴욕 도심 불붙은 크레인 추락
- “애도는 못할 망정”…신림역 추모 공간에 놓인 ‘성금함’ [잇슈 키워드]
- “기억상실증 걸려서”…‘허위 미투’ 뒤집어쓴 교사, 무죄 받았지만 [잇슈 키워드]
- 제주 변호사 피살사건 피고인 “마녀사냥 당했다…유족에겐 죄송”
- 수제 티라미수에 ‘특별소주’까지…지휘부 파티 동원된 장병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