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림동 흉기난동’ 피의자 33살 조선 신상공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시 관악구 신림동 일대에서 '묻지마' 흉기 난동을 벌여 4명의 사상자를 낸 피의자의 신상이 공개됐습니다.
서울경찰청은 오늘(26일) '신림동 묻지마 흉기 난동 사건' 관련 신상공개위원회를 열고 신상 공개를 결정했습니다.
서울시 관악구 신림동 일대에서 '묻지마' 흉기 난동을 벌여 4명의 사상자를 낸 피의자의 신상이 공개됐습니다.
서울경찰청은 오늘(26일) '신림동 묻지마 흉기 난동 사건' 관련 신상공개위원회를 열고 신상 공개를 결정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시 관악구 신림동 일대에서 '묻지마' 흉기 난동을 벌여 4명의 사상자를 낸 피의자의 신상이 공개됐습니다.
서울경찰청은 오늘(26일) '신림동 묻지마 흉기 난동 사건' 관련 신상공개위원회를 열고 신상 공개를 결정했습니다.
피의자는 1990년생 남성 조선입니다.
신상공개위는 "공개된 장소에서 흉기를 이용하여 다수의 피해자를 살해하거나 살해하려고 한 사실 등에 비추어 범행의 잔인성, 피해의 중대성이 인정된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피의자의 자백, 현장 CCTV, 목격자 진술 등 범행 증거가 충분하다"면서 "범죄 발생으로 인한 국민 불안 등을 고려할 때 공개 시 공공의 이익이 크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조 씨는 지난 21일 오후 2시 7분쯤 서울 관악구 신림역 일대에서 흉기를 휘둘러 20대 남성 1명을 살해하고, 3명을 다치게 한 혐의를 받습니다.
경찰 조사 과정에서 조 씨는 범행을 계획했다는 사실은 인정했지만, 범행을 계획한 시점과 동기를 두고는 진술을 번복하고 있습니다.
서울시 관악구 신림동 일대에서 '묻지마' 흉기 난동을 벌여 4명의 사상자를 낸 피의자의 신상이 공개됐습니다.
서울경찰청은 오늘(26일) '신림동 묻지마 흉기 난동 사건' 관련 신상공개위원회를 열고 신상 공개를 결정했습니다.
피의자는 1990년생 남성 조선입니다.
신상공개위는 "공개된 장소에서 흉기를 이용하여 다수의 피해자를 살해하거나 살해하려고 한 사실 등에 비추어 범행의 잔인성, 피해의 중대성이 인정된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피의자의 자백, 현장 CCTV, 목격자 진술 등 범행 증거가 충분하다"면서 "범죄 발생으로 인한 국민 불안 등을 고려할 때 공개 시 공공의 이익이 크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조 씨는 지난 21일 오후 2시 7분쯤 서울 관악구 신림역 일대에서 흉기를 휘둘러 20대 남성 1명을 살해하고, 3명을 다치게 한 혐의를 받습니다.
경찰 조사 과정에서 조 씨는 범행을 계획했다는 사실은 인정했지만, 범행을 계획한 시점과 동기를 두고는 진술을 번복하고 있습니다.
조 씨는 범행 계획 시점에 대해 "오래전부터 살인에 대한 욕구가 있었다"고 말했다가 "범행 당일 할머니에게 '왜 그렇게 사냐'고 말을 들어서 화가 나서 범행을 했다"고 진술하기도 했습니다.
또 조사 과정에서 "키가 작아 열등감이 있었다", "살해 방법과 사람의 급소, 칼 종류를 검색했다"고 진술하기도 했습니다.
범행 전날인 지난 20일 오후 5시쯤 휴대전화를 초기화한 사실도 확인됐습니다.
한편, 경찰은 오늘 오전부터 약 3시간 40분가량 조 씨에 대한 사이코패스 검사를 진행했습니다.
경찰은 프로파일러 3명을 투입해 면담을 진행한 뒤, 조 씨의 동의를 얻어 사이코패스 검사를 진행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조 씨는 어제(25일) 사이코패스 검사를 앞두고 "감정이 복잡하다"며 거부하면서 검사가 한 차례 미뤄지기도 했습니다.
경찰은 오는 28일 조 씨를 검찰에 송치할 계획입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카카오 '마이뷰',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윤아림 기자 (aha@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 [단독] “학부모 ‘악성 민원’도 공무집행방해로 고발 가능” 법안 발의
- 정체전선 북상…‘기록적 폭우’ 내린 올해 장마 종료
- “의사가 ‘어제 처방 복붙’ 요구”…불법 의료 증언 나선 간호사들
- 북한판 ‘항우연’에 새 건물 포착…군사정찰위성 준비 어디까지?
- 중고거래하자고 불러 내 ‘차량 납치’…1시간 만에 검거
- [오늘 이슈] 또 ‘신림역 살인 예고’…경찰, 작성자 추적 중
- 한동훈 “민주당처럼 개입하려는 시도 없어”…박범계 “동문서답 말라”
- 선생님이 말려도 수업 중 ‘라면 먹방’한 고교생…출석정지 10일 징계 받아 [현장영상]
- [영상] 근접해서 섬광탄 발사…러 전투기, 미 드론 또 공격
- 한 번 들어가면 못 나온다는 옥수수밭서 실종 아동 찾아라 [잇슈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