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외동포청, '세계한인의 날' 정부 포상 후보 149명 공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재외동포청은 오는 10월 5일 '제17회 세계한인의 날' 기념 정부 포상후보자 명단을 공개하고 검증한다고 26일 밝혔다.
동포청은 재외동포의 권익을 신장하고 동포사회 발전에 기여한 재외동포 또는 국내 유공자 가운데 선정된 후보자들을 홈페이지(www.oka.go.kr)에 공개했다.
공개 검증 기간은 7월 31일까지이며 후보자 공적에 대한 의견이 있으면 이메일((hjunkim15@korea.kr)로 보내면 된다.
동포청은 검증을 근거로 최종 수상 여부와 훈격을 결정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연합뉴스) 강성철 기자 = 재외동포청은 오는 10월 5일 '제17회 세계한인의 날' 기념 정부 포상후보자 명단을 공개하고 검증한다고 26일 밝혔다.
동포청은 재외동포의 권익을 신장하고 동포사회 발전에 기여한 재외동포 또는 국내 유공자 가운데 선정된 후보자들을 홈페이지(www.oka.go.kr)에 공개했다.
명단에는 세계한인무역협회 창립멤버로 모국 경제발전과 수출 촉진, 한인 차세대 양성에 힘쓴 고석화미국 뱅크오프호프 명예회장, 파독간호사 출신으로 재독한인간호협회를 창립해 한국 간호사의 위상을 정립한 노미자 재독한인간호협회 고문이 포함됐다
또 문화예술 교류 사업과 후원으로 유럽과 한국을 잇는 문화 전도사 역할을 수행해 온 송효숙 오스트리아한인문회회관 관장, 미주 최초이자 최대 규모의 한인 자선단체를 설립한 윤경복 뉴욕한인커뮤니티재단 회장 등 133명이 들어갔다.
미국 LA 경찰서에 근무하면서 범죄를 예방하고 재미동포의 주류사회 정착을 도운 죠지 민 LA경찰국 형사 등 고인이 된 3명과 재미동포 정치력 신장에 앞장선 한미연합회 등 13개 동포단체도 포함됐다.
공개 검증 기간은 7월 31일까지이며 후보자 공적에 대한 의견이 있으면 이메일((hjunkim15@korea.kr)로 보내면 된다. 동포청은 검증을 근거로 최종 수상 여부와 훈격을 결정한다.
wakaru@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우리집에 가자"…초등생 유인하려던 50대 '코드0' 발령해 체포 | 연합뉴스
- '마약 자수' 김나정, 필리핀서 귀국 직후 양성반응…경찰 조사(종합) | 연합뉴스
- 영동서 50대 남녀 흉기 찔려 숨져…"살해 뒤 극단선택한 듯"(종합) | 연합뉴스
- '동생살인' 60대, 법정서 부실수사 형사에 돌연 "감사합니다" | 연합뉴스
- '기찻길이 도로인 줄' 타이어 펑크난 채 선로 달린 만취운전자 | 연합뉴스
- [수능] 국어지문 링크에 尹퇴진집회 안내…경찰 "해킹아닌 도메인 구입"(종합2보) | 연합뉴스
- 이영애, '김여사 연관설' 제기 유튜버 화해거부…'끝까지 간다' | 연합뉴스
- [수능] '노이즈' 40번 이상 반복 등장한 국어 지문…"로제 아파트냐"(종합) | 연합뉴스
- 가족 앞에서 헤어진 여친 살해, 34세 서동하 신상 공개 | 연합뉴스
- 등교하던 초등생 머리 박고 도주…'박치기 아저씨' 검거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