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발전·부산중기청... K 스타트업 홍보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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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남부발전(남부발전)과 부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부산중기청)이 지역 혁신 스타트업과 협업 사업을 추진한다.
남부발전 관계자는 "부산중기청과 공동으로 부산지역 혁신 스타트업과 사회적기업을 육성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면서 "중소기업의 해외 수출 지원 및 친환경 프로그램 개발에서 더 나아가 공공구매 확대 등 판로개척을 위한 노력으로 협력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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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남부발전(남부발전)과 부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부산중기청)이 지역 혁신 스타트업과 협업 사업을 추진한다.
납부발전은 26일 부산중기청과 지난 4월 체결한 '대중소기업 상생협력 및 성장 촉진을 위한 공동 업무협약'의 후속 조치로 콜라보 사업 수행기관 및 참여기업 공모와 최종 선발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사업추진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콜라보 사업으로 남부발전은 혁신 스타트업을 통해 부산지역 5개 수출기업의 외국어 홍보 동영상 제작에 나선다.
외국어 홍보 동영상 제작에는 남부발전과 부산중기청이 올 9월 추진 예정인 '두바이 에너지·기술 중기 시장개척단'에 참여하는 기업 등이 포함돼 현지에서 이를 적극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해당 프로젝트는 지난 5월부터 영상 제작 스타트업 및 사회적기업을 대상으로 공모해 제작기업을 선정했으며 지원대상기업 또한 공모를 통해 수출기업 중심으로 선발을 마쳤다.
남부발전은 지역 사회적기업과 함께 부산 소재 발전소 주변 지역주민 개방공원(나누리파크)을 활용해 지역주민 지원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남부발전 관계자는 "부산중기청과 공동으로 부산지역 혁신 스타트업과 사회적기업을 육성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면서 "중소기업의 해외 수출 지원 및 친환경 프로그램 개발에서 더 나아가 공공구매 확대 등 판로개척을 위한 노력으로 협력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석준기자 mp1256@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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