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SW미래채움센터, 코딩프로젝트 챌린지서 장관상 2팀 배출

김용민 2023. 7. 26.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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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디지털혁신진흥원은 2023년 SW미래채움 코딩프로젝트 챌린지에서 대구SW미래채움센터 소속 2개팀이 과기정통부 장관상을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SW미래채움 코딩프로젝트 챌린지는 매년 전국 SW미래채움센터 강사와 초·중생들이 멘토와 멘티로 팀을 구성해 참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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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SW미래채움 사업 수료식 [대구디지털혁신진흥원 제공.재판매 및 DB금지]

(대구=연합뉴스) 김용민 기자 = 대구디지털혁신진흥원은 2023년 SW미래채움 코딩프로젝트 챌린지에서 대구SW미래채움센터 소속 2개팀이 과기정통부 장관상을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SW미래채움 코딩프로젝트 챌린지는 매년 전국 SW미래채움센터 강사와 초·중생들이 멘토와 멘티로 팀을 구성해 참가하고 있다.

올해는 '노벨 엔지니어링으로 컴퓨터 사고력과 문제해결 역량 기르기'라는 주제로 전국에서 총 29개 팀이 참가했다.

대구SW미래채움센터에서는 총 3개팀이 참가해 'Soseon Wisdom(소선여중 김태은·이유진·이지민)'과 '친환경마을의 초록마법사(대구국제학교 박유준·박찬준·거창국제학교 이승준)' 등 2개 팀이 장관상을 받았다.

'Soseon Wisdom' 팀은 '우리가 모르는 사이'라는 책을 읽고 인간과 동물이 함께 공존하는 삶을 살기 위한 방법을, '친환경마을의 초록마법사' 팀은 '페트병 온실'이라는 책을 읽고 환경을 보호하기 위한 생각을 실천에 옮길 수 있는 아이디어를 코딩으로 구현했다.

진흥원 관계자는 "이번 성과로 대구지역 SW미래채움 강사와 학생들의 역량과 발전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대구형 SW미래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yongmi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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