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드 새소년, 日 유명 밴드 키린지 피처링…여름 댄스곡 '암시'
2023. 7. 26. 16:10
[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밴드 새소년이 일본 유명 밴드 키린지와 만났다.
26일 0시 새소년이 참여한 키린지 새 앨범 '스테핀 아웃(Steppin' Out)' 수록곡 'ほのぬかし(honomekashi: 암시) feat. SE SO NEON'이 선공개됐다. 키린지의 신보는 오는 9월 6일 공개될 예정이다.
'암시'는 언어 대신 기척이나 분위기 같은 느낌을 통한 커뮤니케이션을 주제로 한 노래로, 한 여름에 어울리는 칠한 무드의 댄스곡이다. 일본어와 한국어 가사를 함께 포함시켰으며, 새소년의 특색 있는 보컬이 더해졌다.
새소년은 지난 2017년 데뷔 이후 '긴 꿈', '파도', '집에' 등 개성 강한 음악을 발매해 한국을 대표하는 밴드로 자리 잡았다. 오는 27일 오후 6시 전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싱글 'Kidd(키드)'를 발매할 예정이다.
더불어 새소년은 최근 프로젝트 '파이럿쉽(Pirateship)'에 돌입했다. 27일 '키드(Kidd)' 발매 이후 31일부터 8월 9일까지 더현대 서울 지하 2층 아이코닉 팝업존에서 'SE SO NEON : A Pirateship(새소년 : 어 파이럿쉽)' 팝업스토어를 진행, 연말까지 월드 투어 및 국내 콘서트 등 바쁜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사진 = 매직스트로베리사운드, 레이블 신코킨 제공]-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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