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전주·완주·김제 호우·강풍주의보…10~60㎜ 강한 소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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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전주와 완주 김제 3개 시·군에 호우특보가 발효됐다.
26일 전주기상지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20분을 기해 전주와 완주, 김제 3개 시·군에 호우주의보가 발효됐다.
호우주의보는 3시간 강우량이 60㎜를 넘기거나 12시간 강우량이 110㎜ 이상일 것으로 예상될 때 내려지며, 강풍주의보는 풍속이 초속 14m 이상 강풍이 불거나 순간풍속이 초속 20m를 넘을 것으로 예측될 때 내려진다.
앞서 도내 14개 시·군에 발효된 폭염특보도 유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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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뉴스1) 강교현 기자 = 전북 전주와 완주 김제 3개 시·군에 호우특보가 발효됐다.
26일 전주기상지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20분을 기해 전주와 완주, 김제 3개 시·군에 호우주의보가 발효됐다. 또 같은 지역에 강풍주의보도 발효된 상태다.
호우주의보는 3시간 강우량이 60㎜를 넘기거나 12시간 강우량이 110㎜ 이상일 것으로 예상될 때 내려지며, 강풍주의보는 풍속이 초속 14m 이상 강풍이 불거나 순간풍속이 초속 20m를 넘을 것으로 예측될 때 내려진다.
기상청은 이번 강한 소나기에 의한 예상 강수량은 10~60㎜, 많은 곳은 80㎜ 이상의 비가 내릴 것으로 내다봤다.
앞서 도내 14개 시·군에 발효된 폭염특보도 유지되고 있다.
전주기상지청 관계자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를 동반한 매우 강한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며 "최근 매우 많은 비가 내려 지반이 약해진 상태에서 강한 비로 피해가 예상되는 만큼 안전에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kyohyun2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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