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자 "더는 못 해" 파업 선언…분열되는 '위장취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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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장취업' 4인방이 분열한다.
26일 오후 8시 방송되는 KBS Joy·채널S '위장취업' 7회에서는 경기도 가평의 한 닭갈비 식당에 취업한 김민경, 신기루, 홍윤화, 풍자의 모습이 담긴다.
이 모습을 지켜보던 풍자는 신기루를 향해 "왜 자꾸 저 자리로만 가냐"며 언성을 높이고 급기야 "여기 불판 좀 갈아 달라"는 홍윤화의 지시에 "그건 자기가 해야지 왜 나한테"라며 분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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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문예빈 인턴 기자 = '위장취업' 4인방이 분열한다.
26일 오후 8시 방송되는 KBS Joy·채널S '위장취업' 7회에서는 경기도 가평의 한 닭갈비 식당에 취업한 김민경, 신기루, 홍윤화, 풍자의 모습이 담긴다.
이날 방송에서 4인방은 닭갈비 굽기와 손님 대응 매뉴얼 등을 익히고 홀 서빙에 투입된다. 홍윤화는 "맛있으면 댄스"를 외치며 손님들을 자리에서 일으키게 하고 신기루는 손님들에게 고기를 구워준 후 손님 옆자리에 앉는 등 스스럼없이 어울린다.
이 모습을 지켜보던 풍자는 신기루를 향해 "왜 자꾸 저 자리로만 가냐"며 언성을 높이고 급기야 "여기 불판 좀 갈아 달라"는 홍윤화의 지시에 "그건 자기가 해야지 왜 나한테"라며 분노한다. 김민경도 "왜 어려운 건 자꾸 우리에게 시키냐"며 불만을 토로하고 풍자와 연합을 결성한다.
이에 풍자는 결국 "나 허리 아파서 더 못 해"라고 선언, 갈등의 조짐을 암시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myb@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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