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중·남부, 세종 호우주의보 발효…일부 강풍주의보(종합)

박건영 기자 2023. 7. 26.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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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기상지청은 26일 오후 3시20분을 기해 세종, 청주, 보은, 괴산, 옥천,영동, 증평에 호우주의보를 발효했다.

호우주의보는 3시간 강우량이 60㎜ 또는 12시간 강우량이 110㎜ 이상 예상될 때 내려진다.

현재 세종, 청주, 보은, 괴산, 옥천, 영동, 증평에는 강풍주의보가 내려진 상태다.

비는 밤까지 5~60㎜정도 더 내리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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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맛비가 내리는 24일 오전 부산시청 일대에서 우산을 쓴 시민들이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 2023.7.24/뉴스1 ⓒ News1 윤일지 기자

(청주=뉴스1) 박건영 기자 = 충북 청주기상지청은 26일 오후 3시20분을 기해 세종, 청주, 보은, 괴산, 옥천,영동, 증평에 호우주의보를 발효했다.

호우주의보는 3시간 강우량이 60㎜ 또는 12시간 강우량이 110㎜ 이상 예상될 때 내려진다.

앞서 오후 1시40분에는 진천과 음성지역에 호우주의보가 내려졌다.

이들 지역에는 강한 바람과 함께 시간당 20㎜ 안팎의 비가 내리고 있다.

현재 세종, 청주, 보은, 괴산, 옥천, 영동, 증평에는 강풍주의보가 내려진 상태다.

비는 밤까지 5~60㎜정도 더 내리겠다. 많은 곳은 80㎜이상 쏟아지는 곳도 있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계속되는 비로 지반이 약해진 상태여서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pupuman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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