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켤레 6400만원'…희귀한 90년대 '애플 운동화' 눈길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애플이 1990년대에 자사 직원들을 위해 제작한 것으로 알려진 운동화 한 켤레가 경매에서 5만달러(약 6377만원)에 낙찰됐다.
소더비 경매에 나온 이 애플 운동화는 사과에 무지개색이 들어간 원래의 애플 로고가 사용됐다.
남성용 운동화로 사이즈는 10.5(285㎜ 해당). 운동화에 매어진 것은 흰 끈이지만 빨간색 끈도 여분으로 제공됐다.
2020년 '새것 같은' 운동화 한 켤레가 헤리티지 옥션 하우스에서 9687달러에 팔렸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권영미 기자 = 애플이 1990년대에 자사 직원들을 위해 제작한 것으로 알려진 운동화 한 켤레가 경매에서 5만달러(약 6377만원)에 낙찰됐다.
소더비 경매에 나온 이 애플 운동화는 사과에 무지개색이 들어간 원래의 애플 로고가 사용됐다. 남성용 운동화로 사이즈는 10.5(285㎜ 해당). 운동화에 매어진 것은 흰 끈이지만 빨간색 끈도 여분으로 제공됐다. 새 신발이고 원래 포장에 그대로 들어 있지만 세월이 지난 만큼 신발 밑창 중간은 약간 노란 색으로 변했다.
빈티지 애플 신발이 비싼 가격에 팔린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2020년 '새것 같은' 운동화 한 켤레가 헤리티지 옥션 하우스에서 9687달러에 팔렸다. 2016년, 또 다른 운동화 한 켤레가 캘리포니아 팔로 알토의 거라지 세일에서 발견되었고, 결국 경매에서 3만 달러에 팔렸다.
kym@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전처, 김병만 명의로 사망보험 20개 가입…수익자도 그녀와 양녀 딸" 충격
- 괌 원정출산 산모, 20시간 방치 홀로 사망…알선업체 "개인 질병, 우린 책임 없다"
- 격투기 선수 폰에 '미성년자 성착취 영상' 수십개…경찰, 알고도 수사 안했다
- 토니안 "상상초월 돈 번 뒤 우울증…베란다 밑 보며 멋있게 죽는 방법 생각"
- 절도·폭행에 세탁실 소변 테러…곳곳 누비며 공포감 '고시원 무법자'
- 김태희, ♥비·두 딸과 성당서 포착…"꿈꾸던 화목한 가정 이뤄"
- 14만 유튜버 "군인들 밥값 대신 결제" 말하자…사장님이 내린 결정 '흐뭇'
- 박나래 "만취해 상의탈의…이시언이 이단옆차기 날려 막아"
- 최현욱, SNS '전라 노출' 사진 게시 사고…'빛삭'에도 구설
- 12억 핑크 롤스로이스에 트럭 '쾅'…범퍼 나갔는데 "그냥 가세요" 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