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가방‧귀금속 우르르…경기 포천시, 고액체납자 가택수색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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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포천시가 경기도 조세정의과와 협조해 지방세와 세외수입 고액체납자 가택수색을 실시했습니다.
가택수색은 사전조사와 탐문 등으로 고의적 재산은닉 행위가 있을 것으로 판단된 고액체납자 2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습니다.
남양주시에 거주하는 체납자는 가택수색 사실을 고지받자 체납액 1,600여만 원을 완납했습니다.
포천시 관계자는 "납부 능력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납세의무를 고의적으로 회피하는 체납자에 대해서는 끝까지 추적해나갈 계획이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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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납세의무 회피하면 끝까지 추적"
경기 포천시가 경기도 조세정의과와 협조해 지방세와 세외수입 고액체납자 가택수색을 실시했습니다.
가택수색은 사전조사와 탐문 등으로 고의적 재산은닉 행위가 있을 것으로 판단된 고액체납자 2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습니다.
남양주시에 거주하는 체납자는 가택수색 사실을 고지받자 체납액 1,600여만 원을 완납했습니다.
의정부시에 거주하는 또 다른 체납자의 집에서는 수색 결과 명품가방, 귀금속 등 22점 압류동산이 발견됐습니다.
압류동산은 진품 여부를 감정해 매각가격을 결정하고 공매 처분해 체납액 충당에 사용됩니다.
포천시 관계자는 "납부 능력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납세의무를 고의적으로 회피하는 체납자에 대해서는 끝까지 추적해나갈 계획이다"고 말했습니다.
[장덕진 기자 jdj1324@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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