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널 '3,200억' 쓰고 또 영입한다... 이번에는 '이강인 절친'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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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널이 이번 여름 이적시장을 주도 하고 있다.
영국 매체 '풋볼런던'은 26일(한국 시간) '아스널은 바르셀로나와 스페인의 공격수 페란 토레스에게 관심을 보이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아스널이 토레스를 영입하기 위해서 해결해야 될 가장 큰 문제는 이적료다.
아스널은 페란 토레스 영입 불발에 대비해서 크리스탈 팰리스의 신성 마이클 올리세, 월드컵에서 한국을 울린 아약스의 모하메드 쿠두스를 최종 후보로 선정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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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남정훈 기자= 아스널이 이번 여름 이적시장을 주도 하고 있다. 이번에는 페란 토레스(바르셀로나)다.
영국 매체 ‘풋볼런던’은 26일(한국 시간) ‘아스널은 바르셀로나와 스페인의 공격수 페란 토레스에게 관심을 보이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아스널은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 진심이다. 저번 시즌 1위를 달리다 막판에 맨시티에게 추월을 당해서인지 보강을 알차게 하고 있다. 이미 첼시에서 카이 하베르츠를 7500만 유로(한화 약 1078억 원), 웨스트햄에서 데클란 라이스를 1억 500만 파운드(약 1721억 원), 아약스에서 위리엔 팀버를 4000만 유로(약 571억 원)영입해 벌써 3200억을 썼다.
다음 타깃은 토레스로 보인다. 이 매체에 따르면 2021년 부터 이적설이 있었고 아르테타 감독은 이전에 맨시티에서 함께 생활을 했으며 9번, 윙어 모든 공격포지션에서 뛸 수 있는 멀티성이 아스널의 영입 기조에 정확히 들어맞는다.
토레스는 이강인과 함께 발렌시아가 키워낸 최고의 재능으로 불렸다. 19-20 시즌 준주전으로 활약하며 44경기 9골 6도움을 기록해 다음 시즌 맨체스터 시티로 이적을 했다. 맨시티에서의 첫 시즌은 성공이라고 할 만큼 좋은 성적을 보여줬지만 두 번째 시즌은 그렇지 못했다. 긴 부상과 부진이 겹쳐지면서 리그에서 4경기 밖에 출전을 못했고 복잡한 사정이 있었지만 이적 요청을 했고 바르셀로나로 이적하게 된다.
그는 이강인과 발렌시아 입단 동기이며 유소년 단계를 거치면서 같이 성장했기 때문에 매우 가까운 사이다. 서로 장난을 치는 모습도 SNS을 통해서 많이 보였고 특히 2020년에는 인터뷰를 통해 ‘이강인이 발렌시아에서 혼자 외로웠다’며 발렌시아의 내부 상황을 고발하며 이강인을 감싸줬다.
아스널이 토레스를 영입하기 위해서 해결해야 될 가장 큰 문제는 이적료다. 바르셀로나는 토레스를 영입하기 위해서 당시 보너스를 포함해서 6500만 유로(약 870억 원)를 지불했고 2027년까지 계약이 된 상태이기 때문에 바르셀로나가 철저히 갑인 상황이다.
아스널은 페란 토레스 영입 불발에 대비해서 크리스탈 팰리스의 신성 마이클 올리세, 월드컵에서 한국을 울린 아약스의 모하메드 쿠두스를 최종 후보로 선정해놨다.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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