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군 "어촌 발전·생활 향상 공모 사업 추진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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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태안군은 어촌지역 발전과 주민 생활 향상을 위해 어촌 신 활력 증진 및 일반농산어촌 개발 등 관련 공모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과 선정에 총력을 기울인다고 26일 밝혔다.
태안군은 2018년 이후 올해까지 일반농산어촌 개발 사업 12곳(사업비 619억원), 어촌뉴딜300 사업 10곳(765억원), 어촌 신 활력 증진 사업 4곳(320억원) 등 어촌 관련 공모에 26곳이 선정돼 1천704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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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연합뉴스) 정찬욱 기자 = 충남 태안군은 어촌지역 발전과 주민 생활 향상을 위해 어촌 신 활력 증진 및 일반농산어촌 개발 등 관련 공모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과 선정에 총력을 기울인다고 26일 밝혔다.
군은 지난 1월 고남권역(고남면 고남 3·4·7리), 소원권역(소원면 의항 1·2리, 모항 1·3리), 연포항(근흥면 도황리) 등 3곳이 올해 어촌 신 활력 증진 사업 대상지로 선정됐다.
총 250억원이 투입돼 2026년까지 추진된다.
또 지난 5월 일반농산어촌 개발 사업에 선정된 근흥면 마금3리, 고남면 누동2리 등 2곳에는 내년부터 2028년까지 총 117억원이 투입된다.
태안군은 2018년 이후 올해까지 일반농산어촌 개발 사업 12곳(사업비 619억원), 어촌뉴딜300 사업 10곳(765억원), 어촌 신 활력 증진 사업 4곳(320억원) 등 어촌 관련 공모에 26곳이 선정돼 1천704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올해 일반농산어촌 개발 사업지 2곳(채석포권역, 몽산포권역) 및 어촌뉴딜300 사업 2곳(개목항, 백사장항)을 준공한다.
오는 9월에는 근흥면 정산포항과 원북면 청산항에 대한 내년도 어촌 신 활력 증진 사업 공모 신청에 나선다.
조규호 주민공동체과장은 "어업 기반 시설 정비와 생활 여건 개선으로 최근 매년 전국에서 가장 많은 귀어인을 유치하는 성과도 함께 거두고 있다"고 말했다.
jchu200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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