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재부, 시·도 지역 경제교육센터 지정 공모…오는 27일부터 40일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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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재정부는 2024~2026년 경제 교육 사업을 수행할 시·도 지역 경제교육센터 지정 공모를 오는 27일부터 실시한다.
지역경제 교육센터는 경제교육지원법을 근거로 초·중·고 학생, 지역 소외계층(지역아동센터, 다문화, 노인, 군장병 등) 등 대상 경제 교육을 수행하고, 지역 내 지자체와 교육청 등 경제교육기관 간 협업을 주도하는 지역 경제교육의 허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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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유승 기자 = 기획재정부는 2024~2026년 경제 교육 사업을 수행할 시·도 지역 경제교육센터 지정 공모를 오는 27일부터 실시한다.
지역경제 교육센터는 경제교육지원법을 근거로 초·중·고 학생, 지역 소외계층(지역아동센터, 다문화, 노인, 군장병 등) 등 대상 경제 교육을 수행하고, 지역 내 지자체와 교육청 등 경제교육기관 간 협업을 주도하는 지역 경제교육의 허브다.
이번 지역경제교육센터 공모는 기존 센터의 지정 유효기간이 올해 12월31일 만료됨에 따른 것으로, 공모기간은 오는 27일부터 9월5일까지 40일간이다.
공고문은 27일 오전 9시부터 기재부 및 '경제배움e'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후 심사위원회를 통해 응모기관의 전문성, 경제교육사업 수행 능력 및 거점 가능성, 교육프로그램 및 운영 능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11월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기재부는 이번 공모 시 인천과 세종에도 경제교육센터를 신규지정, 17개 시·도 지역경제교육센터 체계를 완비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현재는 서울·인천, 대전·세종 센터가 각각 2개 권역에 대한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기재부는 "지역 경제 교육의 구심점인 센터에 대한 지원을 계속 확대할 계획"이라며 "역량 있는 기관의 적극적 공모 참여를 독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ky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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