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선' 양병우 제주도의원, 4년 만에 민주당 복당…"총선 승리 힘 보태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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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병우 제주도의원(대정읍)이 더불어민주당으로 복당했다.
양 의원은 "대정읍 지역의 산적한 현안 문제, 특히 알뜨르평화대공원 사업이 성공적으로 이뤄지기 위해선 제주도정과 더불어민주당의 적극적인 지원이 있어야 한다"며 "당의 총선 승리에도 힘을 모아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 의원의 복당으로 제주도의회 의석 수는 당적을 가질 수 없는 교육의원(5명)을 제외하고 민주당 27명, 국민의힘 12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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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스1) 강승남 기자 = 양병우 제주도의원(대정읍)이 더불어민주당으로 복당했다.
26일 더불어민주당은 국회 당대표실에서 제138차 최고위원회를 열고 양병우 의원의 복당을 보고했다.
양 의원은 2019년 7월 탈당, 2020년 총선과 함께 치러진 제주도의원 보궐선거에서 무소속으로 당선됐다. 또 2022년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도 무소속으로 재선에 성공했다.
양 의원은 "대정읍 지역의 산적한 현안 문제, 특히 알뜨르평화대공원 사업이 성공적으로 이뤄지기 위해선 제주도정과 더불어민주당의 적극적인 지원이 있어야 한다"며 "당의 총선 승리에도 힘을 모아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 의원의 복당으로 제주도의회 의석 수는 당적을 가질 수 없는 교육의원(5명)을 제외하고 민주당 27명, 국민의힘 12명이다.
이로써 '성매수 의혹'으로 민주당에서 제명된 강경흠 의원이 유일한 무소속으로 남게 됐다.
ks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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