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 끝나고 더위 찾아온다 [뉴시스P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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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은 26일 전국 장마철이 종료됐다고 밝혔다.
기상청은 이날 제주도는 지난 25일을 기해 장마철이 종료됐으며, 중부와 남부지방은 오늘 정체전선 영향에서 벗어나면서 장마가 종료된다고 밝혔다.
다만 대기 불안정으로 오는 28일까지 전국 곳곳에 소나기가 내릴 수도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부터 전국이 아열대 고기압의 영향권에 들며 높은 기온과 습도가 동시에 유지돼 일 최고체감온도가 33도를 웃도는 찜통더위가 이어지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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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류현주 기자 = 기상청은 26일 전국 장마철이 종료됐다고 밝혔다.
기상청은 이날 제주도는 지난 25일을 기해 장마철이 종료됐으며, 중부와 남부지방은 오늘 정체전선 영향에서 벗어나면서 장마가 종료된다고 밝혔다.
한 달간 이어진 장마가 끝나면서 폭염이 찾아올 것으로 보인다. 다만 대기 불안정으로 오는 28일까지 전국 곳곳에 소나기가 내릴 수도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부터 전국이 아열대 고기압의 영향권에 들며 높은 기온과 습도가 동시에 유지돼 일 최고체감온도가 33도를 웃도는 찜통더위가 이어지겠다. 밤 사이에도 최저기온이 25도 이하로 떨어지지 않는 열대야 현상도 나타날 전망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ryuhj@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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