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부산림청, 산사태 등 우려지역 점검

신관호 기자 2023. 7. 26.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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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부지방산림청이 장마철 지속된 집중호우로 인한 산사태 등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점검활동에 나서고 있다.

북부지방산림청은 지난 17일부터 오는 8월 11일까지 소나무재선충병 모두베기 방제사업지 및 산사태취약지역, 다중이용시설 등 인명피해 우려지역을 중심으로 집중점검을 실시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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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부지방산림청이 최근 경기 양평군 양동면의 소나무재선충병 모두베기 방제사업지를 찾아 안전점검에 나섰다. (북부지방산림청 제공) 2023.7.26/뉴스1

(원주=뉴스1) 신관호 기자 = 북부지방산림청이 장마철 지속된 집중호우로 인한 산사태 등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점검활동에 나서고 있다.

북부지방산림청은 지난 17일부터 오는 8월 11일까지 소나무재선충병 모두베기 방제사업지 및 산사태취약지역, 다중이용시설 등 인명피해 우려지역을 중심으로 집중점검을 실시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특히 지난 19일과 25일에는 경기 양평군과 포천시 소나무재선충병 모두베기 방제사업지를 찾아 집중호우로 인한 토사유출과 민가 피해발생 여부, 낙석 우려점 등을 확인했다.

임하수 북부지방산림청장은 “집중호우로 지반이 약해져 있어 산사태, 축대 붕괴 등의 시설물로 인한 위험 가능성이 있는 만큼 사고 방지를 위해 취약 지역에 대한 예찰을 강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skh88120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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