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수술 받았다”…한국서도 인지도 높은 중국 유명 女가수 충격적 근황
이상규 매경닷컴 기자(boyondal@mk.co.kr) 2023. 7. 26. 15:57
한국에서도 인지도가 높은 중국 인플루언서 펑티모의 안타까운 근황이 공개돼 충격을 주고 있다.
펑티모는 지난 24일 웨이보에 입원실에 있는 사진과 함께 “걱정해 주셔서 감사합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펑티모는 SNS에 “이전에 갑상선암 진단을 받았다”며 “수술을 받았고 성공적이었다”고 적었다. 이어 “이제 몸은 회복됐고 끊임없는 노력으로 목소리도 거의 회복됐다”고 했다.
그는 또 “다시 노래도 부르고 만날 수 있을 테니 걱정하지 말라”고 말했다.
이 글은 26일 현재 2만7000개의 댓글이 달렸으며 22만4000개의 ‘좋아요’를 기록 중이다.
네티즌들은 “완치했으면 좋겠다” “건강한 모습으로 만나길 바란다” “수술이 잘 됐다니 다행이다” 등 격려 글이 잇따랐다.
‘고양이 소리를 따라 해보자’라는 노래로 국내에서도 큰 인기를 끈 ‘펑티모’는 현재 홍콩에서 활동하고 있다.
지난 2019년 1월에는 한국에 오기도 했다. 당시 홍대에서 국내 BJ 보겸과 SNS채널 영상 촬영을 진행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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