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브 장원영, 어린 팬 돌발 행동에 '화들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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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아이브 멤버 장원영이 어린 팬의 돌발 행동에 화들짝 놀랐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는 한 남자아이가 팀 멤버들과 이동하던 장원영에게 다가가는 모습이 담긴 영상이 떠돌았다.
장원영의 소속팀 아이브는 최근 한국, 일본, 필리핀, 대만, 싱가포르, 태국 등지에서 펼친 팬 콘서트 아시아 투어로 '더 프롬 퀸즈'(The Prom Queens)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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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는 한 남자아이가 팀 멤버들과 이동하던 장원영에게 다가가는 모습이 담긴 영상이 떠돌았다. 장원영은 갑작스럽게 다가온 남자아이가 자신을 만지려고 하자 화들짝 놀라 뒷걸음질 쳤다. 남자아이는 뒤따라오던 스태프에게 제지당했다.
영상과 함께 일부 맘카페 회원들의 반응도 화젯거리로 떠올랐다. “초등학생 아이인데 내놓고 피하지 말고 한번 웃어줬으면 소중한 기억이 되었을 텐데 아쉽다” “대처가 너무 별로다” “아이를 벌레 보듯 보느냐” 등의 댓글을 달아 장원영을 향한 비난을 쏟아냈기 때문이다. 이에 동조하는 누리꾼들이 있는가 하면 “당연히 놀라서 피하는 게 정상인 상황” “몸을 함부로 만지려 했던 아이의 잘못” 등과 같은 반응을 보인 이들도 있다. 이와 관련해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별다른 입장을 내지 않았다.
장원영의 소속팀 아이브는 최근 한국, 일본, 필리핀, 대만, 싱가포르, 태국 등지에서 펼친 팬 콘서트 아시아 투어로 ‘더 프롬 퀸즈’(The Prom Queens)를 진행했다. 아이브는 지난 7~8일(현지시간) 양일간 태국 방콕에서 마무리한 이번 투어로 총 9만 7000여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김현식 (ssik@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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