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양 현대차 영업이사, 누적 판매 6000대 달성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2023. 7. 26. 15:5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현대자동차는 대전지점 김기양 영업이사(56)가 2023년 7월 5일 마감 기준으로 누적 판매 6000대를 달성했다고 26일 밝혔다.

누적판매 6000대는 현대차에서 판매 명예 포상 제도를 운영한 이후 김기양 영업이사를 포함해 지금까지 단 7명만 달성한 대기록이다.

김기양 영업이사는 1991년 현대차에 입사해 영업 현장에서 뛴 지 32년 만에 이 같은 대기록을 달성했다.

김기양 영업이사는 자신의 판매 비결로 전문성을 꼽았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현대자동차는 대전지점 김기양 영업이사(56)가 2023년 7월 5일 마감 기준으로 누적 판매 6000대를 달성했다고 26일 밝혔다.

누적판매 6000대는 현대차에서 판매 명예 포상 제도를 운영한 이후 김기양 영업이사를 포함해 지금까지 단 7명만 달성한 대기록이다.

김기양 영업이사는 1991년 현대차에 입사해 영업 현장에서 뛴 지 32년 만에 이 같은 대기록을 달성했다. 김 이사는 이미 지난 2021년 3월 누적판매 5000대를 달성해 ‘판매거장’에 등극한 바 있다.

김기양 영업이사는 자신의 판매 비결로 전문성을 꼽았다. 그는 “고객이 현명한 선택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 영업의 핵심이자 고객 만족의 지름길”이라며 “무조건 좋은 차, 비싼 차, 신차를 영업하는 것이 아니라 고객의 성향과 상황에 맞는 차량을 추천했던 것이 저만의 판매 비결”이라고 말했다.

이어 “고객 한 분 한 분이 전해주신 믿음은 제가 일할 수 있었던 원동력이었다”며 “지금까지 받은 신뢰에 보답하기 위해 앞으로 더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현대차는 전국의 영업 현장에서 최선을 다하는 직원을 격려하고 건강한 판매 경쟁을 유도하기 위해 판매 명예 포상 외에도 전국 판매왕, 더 클래스 어워즈 등 다양한 포상 제도를 운영 중이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Copyright © 동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