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달기업 해외진출, 국민이 이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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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와 국민이 조달기업의 해외 진출 지원제도를 함께 디자인한다.
조달청 국민정책디자인단에는 행정안전부가 지원하는 민간 정책 전문가와 정책수요자인 기업, 정부 수출 유관기관인 한국국제협력단,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뿐만 아니라 해외 현지 인프라를 보유하고 현장 실증 기회를 제공하는 한국중부발전, 한국남부발전, 한국수자원공사 등이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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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달청은 26일 정부대전청사에서 수출유망 혁신기업, 수출 유관기관, 국민정책 디자인단 및 관련 공무원 등 15명이 함께하는 국민참여형 정책모형인 ‘국민정책디자인단’을 구성하고 발족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국민정책 디자인단 사업은 행정안전부가 지원하는 대표적인 민관협력 적극행정 정책의 하나로, 이날 회의에서는 조달청이 발굴한 유망 혁신제품들이 해외 실증을 통해 수출로 연결시키는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조달청 국민정책디자인단에는 행정안전부가 지원하는 민간 정책 전문가와 정책수요자인 기업, 정부 수출 유관기관인 한국국제협력단,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뿐만 아니라 해외 현지 인프라를 보유하고 현장 실증 기회를 제공하는 한국중부발전, 한국남부발전, 한국수자원공사 등이 참여한다.
김응걸 조달청 기획조정관은 “국민정책 디자인단 활동을 통해 민간의 창의성과 전문성이 효과적으로 가미돼 조달정책의 현장성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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