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멍청해서 사기당한건가"…덱스, 전세사기 피해에 자책('덱스101')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유튜버 겸 방송인 덱스가 전세 사기 피해 심경을 고백했다.
영상에서 제작진은 "생일선물 언박싱을 했는데 전세 사기 관련된 내용이 더 많더라"고 물었고 덱스는 "댓글 좀 봤다. 기사까지 났더라. 전세 사기 뭐 맞다. 맞는데 사실 약간 좀 외면하는 부분도 있다. 외면하면 안 되지만 내가 전세 사기당했다는 걸 현실이라고 믿고 싶지가 않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유튜버 겸 방송인 덱스가 전세 사기 피해 심경을 고백했다.
덱스는 최근 자신의 유튜브 채널 '덱스101'에 '쉬는 날이 쉬는 날이 아니네'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서 제작진은 "생일선물 언박싱을 했는데 전세 사기 관련된 내용이 더 많더라"고 물었고 덱스는 "댓글 좀 봤다. 기사까지 났더라. 전세 사기 뭐 맞다. 맞는데 사실 약간 좀 외면하는 부분도 있다. 외면하면 안 되지만 내가 전세 사기당했다는 걸 현실이라고 믿고 싶지가 않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사기치는 놈들도 똑똑한 거 같다. 머리가 비상한 것이다. 멍청한 애들은 사기 못 친다. 내가 멍청해서 사기 당한 건가"라고 자책했다.
은행업무를 마무리한 덱스는 "진짜 미루고 미루다 간 거라 속이 너무 후련하다. 전세 사기만 해결하면 마음이 편해질 거 같다"며 "전세 사기를 당했다는 걸 안건 꽤 됐다. 올해 초부터였는데 그 불편한 마음을 계속 갖고 오고 있다. 조만간 좋은 기회가 되면 해결해보던가 조언을 구하던가 그게 안 되면 개인적으로라도 발버둥 쳐보겠다"고 고백했다.
앞서 덱스는 자신이 뉴스에 보도된 전세 사기 피해자임을 밝힌 바 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강유미, 줄담배 피우는데도 동안 "하루 세갑이 기본…매일 번따 당해"
- 이동욱 "장도연에게 조만간 고백하겠다…'너 정말로 예뻐'" ('살롱드립') [종합]
- '유승준의 그녀' 서희옥, 前 매니저 성희롱 폭로→"3억 배상" 패소판결
- '3년째 활동無' 주진모, 드디어 얼굴 공개…♥민혜연 꼭 안고 스킨십
- "샘 해밍턴, 24억원에 대저택 매입…윌벤져스 출연료로 마련" ('프리한닥터')
- 지드래곤, '조카 바보' 어깨 올라가는 온가족 지원사격...조카도 'PO…
- [SC이슈] "세상이 억까" 이홍기, 최민환 빠진 첫 공연서 '피의 쉴드…
- [SC이슈] 박수홍♥김다예, 백일해 논란 사과에도 갑론을박 "'슈돌'은 …
- "40대 안믿겨" 송혜교, 핑클 이진과 또 만났다..주름하나 없는 동안 …
- 쯔양 '전 남친 착취 폭로' 그후 겹경사 터졌다 "1000만 다이아 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