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공제회, 노인일자리 안전망 구축 나선다

우은식 기자 2023. 7. 26. 15:5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사회복지공제회는 26일 한국시니어클럽협회와 노인 일자리 참여자 안전망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에 서명했다고 밝혔다.

조범기 한국시니어클럽협회 회장도 "시니어클럽 종사자 및 노인일자리 참여어르신들의 안전 및 복리증진 방안 마련을 위해 한국사회복지공제회와 업무협약을 맺고 함께 나아가는 뜻 깊은 날"이라고 화답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국사회복지공제회, 한국시니어클럽협회와 업무협약 맺어
중대사고 배상책임 공제보험 상호 검토·추진키로
[서울=뉴시스]한국사회복지공제회(이사장 강선경 오른쪽)는 26일 한국시니어클럽협회(회장 조범기)와 업무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사진제공=한국사회복지공제회)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우은식 기자 = 한국사회복지공제회는 26일 한국시니어클럽협회와 노인 일자리 참여자 안전망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에 서명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앞으로 전국 시니어클럽 종사자 및 노인일자리 참여어르신의 복리증진과 안전망 구축을 위해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한국사회복지공제회는 올해 신규로 노인일자리 지원사업의 건강하고 안전한 추진을 뒷받침하기 위한 ‘노인활동종합안전공제보험’을 출시한 바 있으며, 전국 가입대상의 50% 이상이 가입하는 등 노인 일자리 사업의 건전한 보험 시장 구축에 힘써왔다고 밝혔다.

공제회는 앞으로도 한국시니어클럽협회와 더불어 안정적인 공제사업 발굴과 투자로 시니어클럽 종사자의 처우개선을 위해 사업을 기획하고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사회복지시설에서도 발생할 수 있는 중대재해에 대비하기 위한 중대사고 배상책임 공제보험을 상호 검토·추진하기로 했다.

강선경 한국사회복지공제회 이사장은 지난 24일 열린 협약식에서 "시니어클럽 종사자가 공제사업의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앞으로 한국시니어클럽협회와 유기적으로 협력하여 시너지를 창출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범기 한국시니어클럽협회 회장도 "시니어클럽 종사자 및 노인일자리 참여어르신들의 안전 및 복리증진 방안 마련을 위해 한국사회복지공제회와 업무협약을 맺고 함께 나아가는 뜻 깊은 날"이라고 화답했다.

한국사회복지공제회는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 및 지위 향상을 위한 법률'에 따라 설립된 공제기관으로써 사회복지기관 임직원의 처우개선 및 복지시설 안전관리를 위한 다양한 공제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swoo@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