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구, 하반기 주민 외국어교육 강좌 수강생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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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북구는 2023년 하반기 주민 외국어교육 강좌를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경북대학교 언어교육센터(외국어교육관)에 개설되는 이 강좌는 지역주민에게 양질의 외국어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국제화 시대에 맞는 다양한 외국어교육으로 주민들이 다른 문화를 수용할 수 있는 성숙한 시민의식을 함양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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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정재익 기자 = 대구시 북구는 2023년 하반기 주민 외국어교육 강좌를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경북대학교 언어교육센터(외국어교육관)에 개설되는 이 강좌는 지역주민에게 양질의 외국어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개설 강좌는 ▲원어민과 함께하는 생생 잉글리쉬 초급(주간·야간)/중급 ▲기초 패턴 영어 ▲처음부터 시작하는 차근차근 생활영어 ▲니하오! 중국어(입문) ▲중국어 듣기&말하기(중급) ▲베트남어(입문) 등이다.
중국어와 베트남어 회화 8개 과정 120명을 모집하고 수강 신청은 8월1일부터 18일까지 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북구청 교육청소년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강좌별 15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인원 초과 시 신규 신청자를 우선 선발한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국제화 시대에 맞는 다양한 외국어교육으로 주민들이 다른 문화를 수용할 수 있는 성숙한 시민의식을 함양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jikk@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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