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인홍 무주군수, 안성~적상 4차로 확장 사업 등 기재부에 건의

김혜지 기자 2023. 7. 26. 15:5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황인홍 전북 무주군수가 26일 기획재정부 국토교통예산과 관계 공무원들을 만나 무주 안성~적상 4차로 확장 사업 등을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 5개년(2026~2030) 계획에 반영해줄 것을 건의했다.

무주 안성~적상 4차로 확장 사업은 덕유산 관광단지와 덕유산리조트를 연결하는 국도 19호선의 접근성을 개선하고 안전성까지 더불어 확보하기 위한 사업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황인홍(왼쪽 두번째) 전북 무주군수가 26일 기획재정부 국토교통예산과 관계 공무원들을 만나 무주 안성~적상 4차로 확장 사업 등을 논의하고 있다.(무주군 제공)2023.7.26./뉴스1

(무주=뉴스1) 김혜지 기자 = 황인홍 전북 무주군수가 26일 기획재정부 국토교통예산과 관계 공무원들을 만나 무주 안성~적상 4차로 확장 사업 등을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 5개년(2026~2030) 계획에 반영해줄 것을 건의했다.

황 군수는 덕유산 IC병목지점 회전 교차로 사업(국비 20억원)과 라제통문 병목지점 회전교차로 사업(국비 7억원)에 필요한 국비 지원도 함께 요청했다.

무주 안성~적상 4차로 확장 사업은 덕유산 관광단지와 덕유산리조트를 연결하는 국도 19호선의 접근성을 개선하고 안전성까지 더불어 확보하기 위한 사업이다. 작업 구간은 안성면 금평리에서 적상면 사산리까지다.

무주군에 따르면 안성 우회도로(5.93㎞)와 적상~무주IC(7.52㎞) 구간은 지난 2010년 4차로로 확장됐으나 안성~적상 4㎞ 구간은 여전히 2차로로 돼있다. 교통사고 위험이 커 도로 확장이 시급한 상태다.

덕유산 IC병목지점 회전 교차로와 라제통문 병목지점 회전교차로 사업은 병목 구간의 사고 위험을 줄이고 교통 흐름을 개선하는 것으로 회전 교차로, 가감속 차로(변속 차로) 등을 설치하는 사업이다.

황인홍 군수는 "이번에 건의한 사업은 모두 국도 위험도로와 병목지점 개선 7단계 기본계획(2023~2027)에 반영된 사업인 만큼 조속히 추진이 돼야한다"며 “"군민들의 안전을 위한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이 될 수 있도록 역량을 결집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iamgee@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