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학자금대출 이자지원' 졸업후 5년이내로 대상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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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는 도내 대학생들의 학자금 대출이자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한국장학재단 학자금 대출이자를 지원한다고 26일 밝혔다.
졸업 후 5년 이내 미취업자로, 한국장학재단에서 대출받은 학자금 지원구간 8구간 이하 가구에 해당하는 학생이다.
특히, 올해는 청년들의 경제적 부담을 해소하기 위해 대출이자 지원 대상을 졸업 후 5년 이내 미취업자까지 확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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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바로서비스 통해 8월 31일까지 신청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경남도는 도내 대학생들의 학자금 대출이자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한국장학재단 학자금 대출이자를 지원한다고 26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도내 주민등록지를 두고 도내 대학에 재학하거나 휴학 중인 대학생·대학원생 등이다. 졸업 후 5년 이내 미취업자로, 한국장학재단에서 대출받은 학자금 지원구간 8구간 이하 가구에 해당하는 학생이다.
특히, 올해는 청년들의 경제적 부담을 해소하기 위해 대출이자 지원 대상을 졸업 후 5년 이내 미취업자까지 확대했다.
지원 내용은 한국장학재단에서 받은 학자금 대출의 2022년 하반기와 2023년 상반기 발생 이자로, 지난해 신청했던 대상자도 올해 다시 신청해야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 방법은 재학(휴학)증명서, 졸업증명서, 건강보험 자격득실확인서 등 해당 서류를 갖춰 경남바로서비스에서 본인이 직접 신청하면 된다.
신청기간은 8월1일부터 31일까지다. 지원 확정 결과는 오는 12월 한국장학재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업 신청 관련 전화 문의는 경상남도 민원콜센터로 하면 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hj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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