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날씨] "우산 챙기세요"… 전국 곳곳 천둥·번개 동반 소나기

방민주 기자 2023. 7. 26. 15:4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목요일인 27일은 오전부터 저녁까지 전국 곳곳에 소나기가 내리고 비가 그치면 습하고 더운 날씨가 이어질 전망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오는 이날 내리는 소나기 예상 강수량은 전국 5∼60㎜ (많은 곳은 80㎜ 이상)다.

돌풍, 천둥과 번개를 동반한 강한 소나기가 내리는 곳도 있어 안전사고에 주의해야 한다.

소나기가 그친 뒤에는 기온이 빨리 올라 체감온도가 최고 33도 이상까지 오르겠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7일 목요일은 전국에 소나기가 내리겠고 푹푹 찌는 더위가 기승을 부리겠다. 사진은 지난 26일 서울 중구 정동길에서 우산을 챙기지 못한 시민들이 손수건으로 소나기를 막고 급히 가는 모습. /사진=뉴스1
목요일인 27일은 오전부터 저녁까지 전국 곳곳에 소나기가 내리고 비가 그치면 습하고 더운 날씨가 이어질 전망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오는 이날 내리는 소나기 예상 강수량은 전국 5∼60㎜ (많은 곳은 80㎜ 이상)다. 돌풍, 천둥과 번개를 동반한 강한 소나기가 내리는 곳도 있어 안전사고에 주의해야 한다.

소나기가 그친 뒤에는 기온이 빨리 올라 체감온도가 최고 33도 이상까지 오르겠다. 습하고 더운 날씨가 이어져 무더위로 인한 온열질환이 발생하지 않도록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바다 물결은 동해·서해 앞바다에서 0.5∼1m, 남해 앞바다에서 0.5∼1.5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안팎의 먼바다) 파고는 동해 0.5∼1.5m, 서해 0.5∼3m, 남해 0.5∼2.5m로 예보됐다.

아침 최저기온은 22∼26도, 낮 최고기온은 29∼33도다.

주요 도시 별 예상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인천·광주·부산 25도 ▲강릉·제주 26도 ▲대전·대구·전주·춘천 24도이고 예상 낮 최고기온은 ▲서울·부산 31도 ▲춘천·대전 32도 ▲강릉·전주·대구·광주·제주 33도 ▲인천 30도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으로 예측됐다.

방민주 기자 minjuone@mt.co.kr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