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삼성전기 "MLCC 전장 비중 2021년 대비 2배 이상 늘어나"
김준석 2023. 7. 26.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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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기는 26일 진행된 2·4분기 실적 발표 후 진행된 컨퍼런스콜에서 어플리케이션별 MLCC 비중을 묻는 질문에 "2021년 적층세라믹캐패시터(MLCC) 중 전장 분야 비중 대비 현재 비중이 2배 이상"이라고 밝혔다.
삼성전기 관계자는 "2021년 MLCC 중 전장 비중이 싱글디짓(한자릿수)이었다"면서 "현재 티어1 업체와 전기차(EV) 거래선 확대를 통해 점유율을 확대하며 시장 성장치를 상회하는 매출을 기록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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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삼성전기는 26일 진행된 2·4분기 실적 발표 후 진행된 컨퍼런스콜에서 어플리케이션별 MLCC 비중을 묻는 질문에 "2021년 적층세라믹캐패시터(MLCC) 중 전장 분야 비중 대비 현재 비중이 2배 이상"이라고 밝혔다. 삼성전기 관계자는 "2021년 MLCC 중 전장 비중이 싱글디짓(한자릿수)이었다"면서 "현재 티어1 업체와 전기차(EV) 거래선 확대를 통해 점유율을 확대하며 시장 성장치를 상회하는 매출을 기록 중"이라고 밝혔다.
삼성전기는 향후 EV와 첨단운전자보조자시스템(ADAS) 보급률 확대에 따라 전장용 MLCC의 고성장을 예상했다. 삼성전기 관계자는 "고온·고압·고부가 라인업 매출 지속 확대할 것"이라면서 "전장용 이외에도 AI용 서버, 솔라 에너지, 로봇, 산업용 위성 등 시장 선점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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