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신대 ‘2023 태안농협 시니어 행복대학’ 수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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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신대학교가 26일 오전 경기 오산시 양산동 경기캠퍼스 송암관 유사홀에서 태안농협과 함께 하는 '2023 태안농협 시니어 행복대학' 수료식을 열었다.
한신대 평생교육원이 진행하는 시니어 행복대학은 교육을 통한 삶의 질 향상 및 차세대 지도자 육성을 위해 2012년 전국 농협 최초로 태안농협에서 55세에서 65세 사이의 남성조합원을 대상으로 시작한 평생교육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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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뉴시스] 박종대 기자 = 한신대학교가 26일 오전 경기 오산시 양산동 경기캠퍼스 송암관 유사홀에서 태안농협과 함께 하는 ‘2023 태안농협 시니어 행복대학’ 수료식을 열었다.
한신대 평생교육원이 진행하는 시니어 행복대학은 교육을 통한 삶의 질 향상 및 차세대 지도자 육성을 위해 2012년 전국 농협 최초로 태안농협에서 55세에서 65세 사이의 남성조합원을 대상으로 시작한 평생교육 프로그램이다.
현재까지 6기 360여 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수료생들은 총동문회를 결성해 지역사회에서 각종 자원봉사 및 농협 사업 등에 참여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지난 5일부터 26일까지 4주 동안 운영됐다. 수강생들은 ▲존경받는 남성 커뮤니케이션 ▲라떼 VS MZ ▲슬기로운 법률 생활-상속 및 증여 등 다양한 전문가들의 특강을 들었다.
이날 수료식에서는 비올리스트인 김남중 씨가 '마음을 읽는 소통의 기술-음악으로 전하는 소통의 기술’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김형규 태안농협 조합장은 "4주간 열성적인 마음으로 교육에 참여한 조합원들의 수료를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앞으로도 지혜롭게 지속 가능한 새로운 삶을 찾아 행복하고 즐거운 삶을 가꾸고 지켜나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신대 김대숙 평생교육원장은 "이번에 교육을 수강한 조합원들이 모두 새로운 배움과 행복한 삶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인생의 성공자가 될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jd@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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