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새로운 파트너로 ‘23세 폭격기’ 낙점…케인 떠나면 영입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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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훗스퍼가 해리 케인 대체자 물색을 시작했다.
영국 매체 '커트오프사이드'는 26일(한국시간) "토트넘은 올여름 케인이 팀을 떠날 경우 두산 블라호비치(23, 유벤투스)의 영입을 노릴 것이다"라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토트넘은 케인의 뮌헨행으로 이적료 수익을 챙긴다면 블라호비치의 이적료를 충분히 지불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내다봤다.
토트넘 팬들은 케인의 이탈을 아쉬워하겠지만 블라호비치와 같은 재능이 합류한다면 분명히 만족할 것이라고 매체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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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김민철 기자= 토트넘 훗스퍼가 해리 케인 대체자 물색을 시작했다.
영국 매체 ‘커트오프사이드’는 26일(한국시간) “토트넘은 올여름 케인이 팀을 떠날 경우 두산 블라호비치(23, 유벤투스)의 영입을 노릴 것이다”라고 보도했다.
케인의 미래는 안갯속에 놓여 있다. 오는 2024년 계약 만료를 앞두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협상에 대한 어떤 움직임도 찾아볼 수 없다.
영입을 원하는 팀까지 나타났다. 바이에른 뮌헨은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 이적 이후 떨어진 최전방에서의 무게감을 케인의 영입으로 되찾길 원했다.
케인을 향한 뮌헨의 관심은 진지하다. 뮌헨은 두 차례에 걸친 케인의 이적 제안이 실패했음에도 불구하고 1억 유로(약 1,431억 원)의 이적료가 포함된 3차 제안을 시도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적이 성사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 토트넘은 올여름이 케인의 이적료 수익을 챙길 수 있는 마지막 기회인만큼 뮌헨의 제안에 마음이 흔들릴 가능성이 높다.
토트넘도 케인과의 작별은 준비하는 모양새다. 이번 보도에 따르면 토트넘은 올여름 블라호비치 영입전에 뛰어들 준비를 마쳤다.
블라호비치는 케인의 대체자로 부족함이 없다. 지난 시즌 42경기 14골로 준수한 활약을 보여줬을 뿐만 아니라 21/22시즌에는 피오렌티나에서 29골을 몰아쳤던만큼 성장 가능성도 충분하다.
높은 잠재력과 달리 올여름 이적 가능성은 높다. 유벤투스는 지난 시즌 블라호비치의 성적에 만족하지 못했다. 블라호비치를 매각하여 새로운 공격수를 영입할 계획이다.
치열한 영입전이 펼쳐질 것으로 예상된다. 첼시, 파리생제르맹(PSG) 역시 블라호비치를 노리고 있는 상황. 8천만 유로(약 1,129억 원)의 이적료 지불이 관건으로 꼽힌다.
첼시, PSG 보다 토트넘이 자금력에서 앞설 것이라는 분석이다. 이 매체는 “토트넘은 케인의 뮌헨행으로 이적료 수익을 챙긴다면 블라호비치의 이적료를 충분히 지불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내다봤다.
좋은 영입이 될 것이라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토트넘 팬들은 케인의 이탈을 아쉬워하겠지만 블라호비치와 같은 재능이 합류한다면 분명히 만족할 것이라고 매체는 전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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