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디체리쉬-꾼미디어, 베트남 피트니스 플랫폼 도입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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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트니스 전용 뉴트리션 스타트업 바디체리쉬가 베트남 전문 글로벌 이커머스 기업 꾼미디어와 베트남 피트니스 시장 진출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협약을 통해 바디체리쉬는 스포츠 뉴트리션 스마트 자판기를 꾼미디어의 수출대행서비스를 활용해 베트남 현지 피트니스센터 유통채널을 발굴하고 현지 매장에 입점하는데 협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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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트니스 전용 뉴트리션 스타트업 바디체리쉬가 베트남 전문 글로벌 이커머스 기업 꾼미디어와 베트남 피트니스 시장 진출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협약을 통해 바디체리쉬는 스포츠 뉴트리션 스마트 자판기를 꾼미디어의 수출대행서비스를 활용해 베트남 현지 피트니스센터 유통채널을 발굴하고 현지 매장에 입점하는데 협력한다. 베트남 피트니스 산업은 고급화 전략을 통해 중산층 고객을 중심으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글로벌 시장조사기관에 따르면 베트남 피트니스 시설은 640여개로 태국, 싱가포르, 홍콩보다 많다.
양사는 현지 마케팅도 진행한다. 꾼미디어가 운영하는 베트남 오프라인 쇼핑몰인 '피코'와 스토어 프로모션을 함께 기획하는 등 온·오프라인 연계 채널 전략을 통한 시너지 효과를 도모한다. 두 회사는 최근 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로부터 프리A 투자를 받았다.
노지현 바디체리쉬 대표는 “베트남 이커머스 시장에 정통한 꾼미디어와 판로를 개척하고 협업하게 돼 기쁘다”면서 “헬스·뷰티 유통 마케팅 협업을 통해 베트남 피트니스 매장 이용객과 접점을 늘리고 차별화된 한국형 프리미엄 뉴트리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송윤섭 기자 sys@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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