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남부발전 영월빛드림본부, 지역 10개사와 우유 팩 폐건전지 재활용 나서

조성신 매경닷컴 기자(robgud@mk.co.kr) 2023. 7. 26.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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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빛드림본부 및 10개 지역업체 관계자들이 ‘탄소중립실천 사회공헌 협약식’ 이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 한국남부발전]
한국남부발전은 영월빛드림본부가 지난 25일 영월군 지역업체 10개사와 함께 ‘탄소중립실천 사회공헌 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생활 속 폐자원의 재활용을 통해 탄소중립실천 사회공헌에 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지역사회의 에너지 절감과 환경 보호를 통한 지속 가능한 순환 경제 실현을 이루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업체들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생활속에서 나오는 재활용품 수거 ▲교환된 물품의 취약계층 및 복지단체 전달 ▲환경 지킴이 등 사회공헌 활동을 통한 사회적 책임 이행에 협력키로 했다.

최경 영월빛드림본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업체와 많은 협력 체계를 구축, 자원 재활용이 다양한 부문으로 확대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탄소중립실천 사회공헌 협약에는 영월빛드림본부 외에 한국국제협력단 글로벌인재교육원과 계절의숲, 무릉도원커피로스터스, 물댄동산, 박리다매, 별애별빵1984, 소통의집(스몰토크), 에이플, 이달엔영월, 뚜레쥬르(하송점) 등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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