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계설비건설공제조합, 편의성 높인 차세대 정보시스템 오픈

고가혜 기자 2023. 7. 26.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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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계설비건설공제조합이 약 1년 2개월간의 '정보시스템 고도화 사업'을 계획대로 마무리하고 오는 31일 차세대 정보시스템을 오픈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정보시스템 고도화 사업은 2008년 정보시스템 구축 이후 14년 만에 진행된 대규모 시스템 개선으로 조합원의 이용 편의성 제고에 중점을 두고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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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보증 업무, 모든 종류의 보증으로 확대
기계설비건설회관 전경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고가혜 기자 = 기계설비건설공제조합이 약 1년 2개월간의 '정보시스템 고도화 사업'을 계획대로 마무리하고 오는 31일 차세대 정보시스템을 오픈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정보시스템 고도화 사업은 2008년 정보시스템 구축 이후 14년 만에 진행된 대규모 시스템 개선으로 조합원의 이용 편의성 제고에 중점을 두고 진행했다.

차세대 정보시스템에서는 마이크로소프트 엣지, 구글 크롬 등 다양한 브라우저에서 온라인 접속이 가능하고 연대보증인, 담보 설정과 같은 특이사항을 제외한 모든 업무가 온라인으로 처리된다. 기존 계약·하자보수·선급금 등에 국한되었던 인터넷보증 업무가 모든 종류의 보증으로 확대됐고 지점을 방문해야 했던 조합가입, 출자증권 관련 업무 등도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또 조합 업무거래를 위해 매년 시행되는 신용평가도 온라인지점에서 작성해 제출하게 되며 보증서, 공제증권과 같은 보안문서 PDF 저장지원 등 조합원 요구사항들이 반영됐다.

김형렬 이사장은 "이번 정보시스템 고도화를 통하여 조합원들에게 더 나은 서비스와 이용 편리성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조합원 의견을 귀담아듣고 불편 사항을 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gahye_k@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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