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양일반산업단지 조성 본격화한다

2023. 7. 26.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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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업단지공단(이사장 이상훈)이 인천 계양구와 '계양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조감도)을 본격화한다.

계양산단은 수도권 제1순환고속도로 계양IC에 인접한 인천 계양구 병방동 255-2번지 일원 24만 3086㎡ 부지를 공영 개발방식으로 조성된다.

이상훈 산업단지공단 이사장은 "최근 경제환경 변화에 따라 산업입지 경쟁력이 중요해지고 있다. 산업구조 변화와 기업 입지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산단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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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단공, 대토보상 착수와 함께 본격 조성절차 들어가

한국산업단지공단(이사장 이상훈)이 인천 계양구와 ‘계양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조감도)을 본격화한다.

계양산단은 수도권 제1순환고속도로 계양IC에 인접한 인천 계양구 병방동 255-2번지 일원 24만 3086㎡ 부지를 공영 개발방식으로 조성된다. 산단공은 지난 4월 10일 산업단지 계획 승인을 받았다. 이후 토지보상금 지급절차에 따라 토지소유자가 원하는 경우 현금 대신 같은 산단 내 조성되는 토지로 보상해주는 ‘대토보상계획’을 26일 공고했다.

산단공과 계양구청은 공고를 시작으로 감정평가를 거쳐 보상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2026년 말 준공이 목표다.

친환경 산단을 목표로 전체 면적의 21.9%를 공원 및 녹지로 조성해 근로자의 휴식공간과 원활한 보행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상훈 산업단지공단 이사장은 “최근 경제환경 변화에 따라 산업입지 경쟁력이 중요해지고 있다. 산업구조 변화와 기업 입지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산단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유재훈 기자

freihei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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