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솔제지 ‘고래를 구하는 물티슈’ 녹색상품 선정

2023. 7. 26.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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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솔제지는 자사 '고래를 구하는 물티슈'(사진)가 '올해의 녹색상품'에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이는 녹색상품 생산과 소비를 독려하기 위해 2008년 제정된 상으로, 한국녹색구매네트워크가 주관하고 환경부가 후원한다.

선정된 후보상품을 사용자인 소비자가 직접 투표해 선정한다.

올해 가전제품, 생활용품, 식품 등 10개 부문 59개 상품이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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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솔제지는 자사 ‘고래를 구하는 물티슈’(사진)가 ‘올해의 녹색상품’에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이는 녹색상품 생산과 소비를 독려하기 위해 2008년 제정된 상으로, 한국녹색구매네트워크가 주관하고 환경부가 후원한다. 선정된 후보상품을 사용자인 소비자가 직접 투표해 선정한다. 올해 가전제품, 생활용품, 식품 등 10개 부문 59개 상품이 선정됐다.

한솔제지 고래∼ 물티슈는 기존 플라스틱원단(부직포) 대신 천연펄프 기반의 원단을 사용한다. 따라서 미세플라스틱이 발생하지 않는다. 국제 물풀림 기준(INDA ADANA)을 통과해 사용 후 변기에 버릴 수 있는 편의성과 생분해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한솔제지는 “친환경을 가장 중요한 가치로 두고 환경과 소비자를 위한 경쟁력 있는 제품 개발에 매진할 것”이라 했다.

유재훈 기자

freihei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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