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조류인플루엔자 감염 고양이 확인…전수 조사 예정”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 지역에서 조류인플루엔자에 걸린 고양이가 확인돼, 서울시가 방역 조치에 나섰습니다.
서울시는 그제(24일) 한 고양이 보호소에 있던 고양이 두 마리에게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5N1형)가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서울시는 "현재까지 고양이에게서 조류인플루엔자가 발생한 사례가 드물고 고양이에서 인체로 감염된 사례가 없으니, 과도한 불안보다는 야생조류 등의 사체나 분변을 만지지 말고 손 씻기 등 개인위생수칙을 지켜달라"고 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 지역에서 조류인플루엔자에 걸린 고양이가 확인돼, 서울시가 방역 조치에 나섰습니다.
서울시는 그제(24일) 한 고양이 보호소에 있던 고양이 두 마리에게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5N1형)가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서울시는 해당 시설물 전체를 방역 소독했고, 출입을 전면 통제했습니다.
또 오는 28일까지 서울 시내 동물보호센터와 동물입양센터 19개소에 있는 고양이 전수를 대상으로 조류인플루엔자 검사를 할 계획입니다.
한편 해당 보호소에 있던 다른 고양이들에 대한 검사를 한 결과, 모두 조류인플루엔자 음성으로 확인됐습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카카오 '마이뷰',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김성수 기자 (ssoo@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 [단독] “학부모 ‘악성 민원’도 공무집행방해로 고발 가능” 법안 발의
- 정체전선 북상…‘기록적 폭우’ 내린 올해 장마 종료
- “의사가 ‘어제 처방 복붙’ 요구”…불법 의료 증언 나선 간호사들
- 북한판 ‘항우연’에 새 건물 포착…군사정찰위성 준비 어디까지?
- 중고거래하자고 불러 내 ‘차량 납치’…1시간 만에 검거
- 한동훈 “민주당처럼 개입하려는 시도 없어”…박범계 “동문서답 말라”
- 선생님이 말려도 수업 중 ‘라면 먹방’한 고교생…출석정지 10일 징계 받아 [현장영상]
- [영상] 근접해서 섬광탄 발사…러 전투기, 미 드론 또 공격
- 한 번 들어가면 못 나온다는 옥수수밭서 실종 아동 찾아라 [잇슈 SNS]
- “돈은 없고 가진 건 두 쪽 뿐”…지방의원 막말 멈추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