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상반기 서울 '주택 전세거래' 역대 최저

공윤선 2023. 7. 26.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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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외전]

올해 상반기 서울 주택 임대차 시장에서 전세 거래가 차지하는 비중이 역대 최저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부동산 정보제공업체 경제만랩이 서울부동산정보광장을 분석한 결과, 올해 1월부터 6월까지 서울에서 이뤄진 주택 전세거래는 13만 5천771건으로 전체의 48.9%를 차지했습니다.

이처럼 상반기 기준 서울 주택 임대차 시장에서 전세 거래 비중이 50%를 넘지 못한 것은 관련 통계를 집계하기 시작한 2011년 이후 처음으로 올해 상반기 단독·다가구의 전세 비중은 27.6%로, 역대 최저 수준을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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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윤선 기자(ksun@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3/nw1400/article/6507806_36177.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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