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소식] 짜먹는 소화제로 동남아 공략 나서는 ‘제뉴원’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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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약품 CDMO(위탁개발생산) 기업 제뉴원사이언스가 소화성궤양용제 '뮤날스 현탁액'으로 동남아시아 시장 공략에 나섰다.
이삼수 제뉴원 대표는 "뮤날스 현탁액은 연간 30억원의 매출을 올리는 제뉴원의 대표 품목 중 하나"라며 "현재 진행하고 있는 200억 규모의 동남아(필리핀) 시설투자 등을 바탕으로 글로벌 CDMO 기업으로서의 입지를 다져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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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뉴원사이언스, 소화성궤양용제 ‘뮤날스 현탁액’ 동남아 공략
의약품 CDMO(위탁개발생산) 기업 제뉴원사이언스가 소화성궤양용제 ‘뮤날스 현탁액’으로 동남아시아 시장 공략에 나섰다.
제뉴원의 뮤날스 현탁액은 스틱 파우치 형태의 제품으로 알긴산나트륨‧탄산수소나트륨‧탄산칼슘 성분의 일반의약품이다. 위산 역류를 비롯해 속쓰림과 소화불량 등 위식도 역류증상 개선을 위해 사용할 수 있다.
제뉴원은 현재 총 4개 국가에 뮤날스 현탁액을 수출하고 있다. 특히 필리핀과 베트남의 경우 동일 성분의 제네릭 제품으로는 국내 제약사 가운데 가장 큰 수출규모다.
필리핀 현지에 ‘퍼스트 제네릭’으로 등록돼 판매되고 있으며, 14일에는 베트남에도 퍼스트 제네릭으로 등록돼 오는 4분기에 첫 발매를 앞두고 있다.
이삼수 제뉴원 대표는 “뮤날스 현탁액은 연간 30억원의 매출을 올리는 제뉴원의 대표 품목 중 하나”라며 “현재 진행하고 있는 200억 규모의 동남아(필리핀) 시설투자 등을 바탕으로 글로벌 CDMO 기업으로서의 입지를 다져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조성훈 경희대한방병원 한방신경정신과 교수,
한국한의약진흥원 치매 한의표준임상진료지침 책임연구자 선정
조성훈 경희대한방병원 한방신경정신과 교수가 한국한의약진흥원에서 진행하는 한의표준임상진료지침 개발사업 연구의 총 책임연구자로 선정됐다.
한의표준임상진료지침 개발사업은 한의학 치료기술의 안전성과 효능을 확인하여 근거중심 의학적 관점에 따라 치매 환자에게 양질의 한의학적 치료를 제공하기 위해 진행된다.
조성훈 교수는 “치매 한의표준임상진료지침을 통해 한의치료의 임상적 근거를 밝혀 기존 치매 치료에 대한 한계를 극복하고 공공의료영역에서 한의학의 활용방안을 모색해나가겠다”고 밝혔다.
한국MSD, 김알버트 신임 대표 선임
다국적 제약기업 MSD의 한국지사인 한국MSD가 오는 8월1일부로 김알버트(Albert Kim) 신임 대표이사를 선임한다고 25일 밝혔다.
김 대표이사는 25년 이상 글로벌과 한국 제약‧바이오 기업에 몸담은 전문가로, 한국MSD 대표 선임 전에는 삼성바이오에피스 커머셜 전략팀 임원으로 글로벌 비즈니스 전략과 운영을 담당했다. 김 대표이사는 캐나다 맥마스터대학교 이과대학에서 생화학을 전공했으며, 요크대학교 슐릭경영대학원에서 MBA 학위를 취득했다.
김알버트 대표이사는 “한국MSD의 혁신 의약품과 백신에 대한 의료 접근성 향상을 통해 보다 많은 생명을 구하고 삶을 개선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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