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누네안과병원, 집중호우 피해 지역에 성금·구호물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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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누네안과병원은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을 돕기 위해 성금 500만원과 구호물품 100세트를 26일 대구 중구청을 통해 전달했다고 밝혔다.
김시열 대구 누네안과병원장은 "예기치 못한 폭우로 막대한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의 마음을 전하고 힘을 보태고자 성금과 구호물품을 준비하게 됐다"면서 "이재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게 되길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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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대구=김장욱 기자】 대구 누네안과병원은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을 돕기 위해 성금 500만원과 구호물품 100세트를 26일 대구 중구청을 통해 전달했다고 밝혔다.
구호물품에는 깨끗한 수건, 해열제, 소화제 등 의약품, 파스, 모기약 등과 같이 이재민에게 필요한 다양한 물품이 담겼다.
기부한 성금과 구호물품은 수해 피해 규모가 큰 경북 예천 지역의 이재민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김시열 대구 누네안과병원장은 "예기치 못한 폭우로 막대한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의 마음을 전하고 힘을 보태고자 성금과 구호물품을 준비하게 됐다"면서 "이재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게 되길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구 누네안과병원은 지난 4월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에 헌혈증 및 후원금 전달, 5월 이웃 돕기 성금 기탁 등 소외계층을 위한 기부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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