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야구 국가대표 이유진, 28일 키움-삼성전 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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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야구 국가대표 투수 이유진이 프로야구 경기에 시구자로 나선다.
이유진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여자야구 국가대표로 선발됐으며 2023 아시아야구연맹(BFA) 여자야구 아시안컵에서 3경기 2이닝 무실점을 기록, 동메달 획득에 힘을 더했다.
시구를 맡은 이유진은 "11년째 키움을 응원하는 팬으로서 올해 꼭 우승하길 바란다. 8월에 캐나다에서 여자야구 월드컵이 열리는데 좋은 성적 낼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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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희준 기자 = 여자야구 국가대표 투수 이유진이 프로야구 경기에 시구자로 나선다.
키움 히어로즈는 28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삼성 라이온즈와의 홈경기에 이유진을 시구자로 초청했다고 26일 밝혔다.
2014년 히어로즈 리틀야구단에서 야구를 시작한 이유진은 현재 서울 후라야구단에서 활약하고 있다. 2018년에는 혼성으로 치러진 10세 이하(U-10) 전국리틀야구대회에서 우승에 앞장서 최우수선수(MVP)를 수상했다.
이유진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여자야구 국가대표로 선발됐으며 2023 아시아야구연맹(BFA) 여자야구 아시안컵에서 3경기 2이닝 무실점을 기록, 동메달 획득에 힘을 더했다.
시구를 맡은 이유진은 "11년째 키움을 응원하는 팬으로서 올해 꼭 우승하길 바란다. 8월에 캐나다에서 여자야구 월드컵이 열리는데 좋은 성적 낼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inxiju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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