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샘, 그린리모델링 공사비 이자 추가 지원 

2023. 7. 26.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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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인테리어 기업 한샘(대표 김진태)이 그린리모델링 공사비 대출이자를 지원한다.

에너지효율 개선과 관련된 공사 진행 시 가구당 최대 3000만원의 공사비 대출이자를 정부가 4%까지 지원한다.

공사비 대출에 대해 최대 60개월 할부이자를 지원한다.

한샘의 지원은 9월 30일까지 진행되며 정부 예산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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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지원 4% 더해 총 8%까지 ‘무이자’
한샘 리모델링 공사. [회사 제공]

홈인테리어 기업 한샘(대표 김진태)이 그린리모델링 공사비 대출이자를 지원한다.

에너지효율 개선과 관련된 공사 진행 시 가구당 최대 3000만원의 공사비 대출이자를 정부가 4%까지 지원한다. 한샘은 여기에 4%를 추가 지원한다. 만약 이자가 8% 이하라면 무이자 할부로 공사를 진행할 수 있게 된다.

지원 대상은 ▷에너지소비효율 1~3등급 창호로 외창 전체 교체 ▷현관 중문 ▷단열재 ▷LED조명 등의 공사를 진행하는 가구다. 공사비 대출에 대해 최대 60개월 할부이자를 지원한다. 한샘의 지원은 9월 30일까지 진행되며 정부 예산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전국 한샘리하우스 매장과 대리점에서 상담 가능하다.

한샘 관계자는 “에너지효율 개선을 통해 더 쾌적한 거주환경을 만들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지구온난화 해결에도 기여할 수 있다”고 말했다.

유재훈 기자

freihei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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