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횡성 ‘강풍주의보’… 횡성·홍천 ‘호우경보’ 유지

신정은 2023. 7. 26.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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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2일 폭우와 강풍 등으로 피해를 입은 천연기념물 원주 반계리 은행나무. [강원도민일보 자료사진]

강원 원주·횡성에 강풍주의보가 내려졌다.

기상청은 26일 오후 3시 20분을 기해 원주·횡성에 강풍주의보를 발효한다고 밝혔다.

강풍주의보는 풍속이 초속 14m 또는 순간풍속이 초속 20m를 넘을 것으로 예측된다는 뜻이다. 통상 사람이 우산을 제대로 쓰기 어려울 정도다.

횡성·홍천군평지에는 호우경보가 발효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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