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은설X헬로봉주르, 김포 노인복지관에 마스크 기부

가수 나은설과 헬로봉주르(정유신)가 지난 25일 김포시 노인종합복지관에 하이아라 마스크 3만 장을 기부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HR엔터테인먼트 제공

가수 나은설과 헬로봉주르(정유신)가 지난 25일 김포시에 있는 노인종합복지관에 하이아라 마스크 3만 장을 기부했다.

이날 마스크 기부행사에는 하이아라 마스크 모델 가수 나은설을 비롯 가수 헬로봉주르(정유신), 이아일 프로듀서, 마스크 제조회사 삼흥컴퍼니 장석배 대표, 미자인터내셔널 이건창 대표, 김기남 김포시의원, 오강현 김포시의회 부의장, 김계순 김포시의원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앞서 하이아라 마스크 모델 나은설은 지난 13일에도 파주시 거북마을 요양원에 마스크 3만 장을 기부하여 파주시의회 의장 표창장을 받은 바 있다.

김기남 김포시의원은 “요즘 코로나19 확진자가 4만 명 이상 늘고 있는 위중한 시기에 김포시노인복지관에 마스크 기부는 가뭄에 단비 같은 기분 좋은 기부활동이 될 것”이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달했다.

한편 가수 나은설이 가창자로 참여한 웹툰드라마 ‘카페 앵커리지’ OST ‘사랑했던 널 볼 수 없어서’가 지난 22일 공개됐으며 헬로봉주르(정유신)의 싱글 앨범 ‘여름소나기’도 24일 공개됐다.

안병길 기자 sasang@kyunghyang.com